#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9일 #주일 #고린도전서12:21-30
바울은 지체중에 쓸데없는 자가 없다고 말하며,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더 요긴하고, 하나님이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셔서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여러 지체가 서로 돌보게 하셨다고 한다. 지체는 하나여서 한 지체가 힘들면 함께 힘들고,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한다고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지체의 각 부분이다. 이 지체들은 서로 다 다른 역할과 능력이 있다 하면서도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면 가장 좋은 길을 주님이 보여주신다고 한다.
고린도전서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보여주는 길이 너에게 가장 큰 은사임을 잊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 해 주신다.
가끔 내게 있었으면 하는 은사들이 몇가지가 있다. 그런데, 막상 그 은사를 구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솔직히 그 은사들이 내게 생기지 않으면 실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은사를 사모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물론 은사를 사모하며 기도할 때 다 주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게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구해야 하는 것을 깨달았고, 허락되지 않는 것은 더 좋은 길이 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실망할까봐 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은사를 구하기로 결심하였다. 주님께서 허락하실 때까지, 허락하시지 않으면, 실망하지 않고, 더 좋은 길을 보여주실 것에 대해 기대하며, 구하기로 결심한다.
그럼 오늘부터 그 은사를 구하는 기도를 추가해 본다.
사랑의 주님. 구하지 않았던 저의 부끄러운 모습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오늘부터 그 은사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으로 인도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