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8일2024 #금요일 #시편48편1-14절
시편기자는 여호께서 위대하시기에 하나님의 성에서 찬양받으실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분은 자신을 피난처로 알리셨고, 왕들이 연합하였지만,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을 보고 놀라 도망쳤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의 성전에서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주님이 심판으로 시온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하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보면서 후대에 전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시편 48: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너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고, 그 후의 삶도 나와 함께 하자" 주님이 말씀하신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이심을 선포하고, 그가 계시는 성은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고, 견고히 설 것을 선포하고 있다. 비록 왕들이 연합하여 왔다가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을 보게 되면 그들이 깜짝 놀라 도망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시편기자는 이 모든 것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 말씀이 실제가 되어 행하시는 주님의 크신 일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체험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시온을 돌면서 둘러보고, 망대들을 세어보고, 성벽을 자세히 보고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고 하신다.
아직 그런 체험을 하지 못한 다음 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바르게 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라고, 그 하나님이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세상에서 잘먹고 잘사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학교의 정보들, 학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학원을 가게하고, 어떤 학군에서 공부를 하게 하는지를 열정적으로 알려주려고 한다.
그것이 자녀를 위한 부모의 의무이고, 책임이고, 헌신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세상 여느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을 부모가 자녀들에게 심어주는 것 을 말하고 있지 않다. 그럼 우리가 세상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
나는, 그리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시온을 돌아야한다. 그리고 둘러보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의 흔적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그것을 전하라고 하신다.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일들을 찾아 그 하나님께서 우리가 죽을 때 까지, 그리고 이 땅에서의 죽음 이후에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이 중요한가? 를 바르게 생각하자. 이 땅에서 사는것도 중요하다고 말을 하지만, 이 땅에서 사는 것만 중요한것 처럼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잘 가르쳐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도 자녀들을 위해 좀 더 바른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계속해서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와 사역자 찾는 청빙공고를 계속 올려봐야겠다.
사랑의 주님. 제가 만난 하나님을 자녀들에게 전하게 하소서. 머리로, 지식으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세상과 똑같은 가치관을 전하는 것이 아닌, 삶에서 주님이 역사하신 일들을 바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전하게 하소서. 이를 위해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 다음세대 사역자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