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29일 #수요일 #누가복음24:36-4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신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인것을 깨닫지 못하니, 의심하지 말라고 하시며 손과 발을 보이신다. 하지만 너무 기쁘므로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 예수님께서 먹을 것을 구하여 생선을 그 앞에서 잡수셨다.
누가복음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진짜 부활하셨음을 너는 믿니?" 주님이 물어보신다.
예수님의 부활은 실제이다. 그분은 영으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육신을 입고 온전히 살아나신 것이다. 비록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그 모습 그대로 제자들에게 보이셨지만, 오히려 그 모습으로 부활하셨기에 우리에게 소망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나에게는 어떤 그리스도의 흔적이 남아 부활체로 부활을 할까?
내 몸을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 이유를 발견한다. 내가 진짜 그리스도의 부활과 나 또한 그렇게 부활할 것을 믿는다면 내 몸을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오직 내 몸에는 그리스도의 흔적만이 있어야 한다. 사도바울이 왜 그런 고백을 했는지 깨닫는다.
이제부터라도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육신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몸을 함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의 육체 또한 온전한 부활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영으로만의 부활이 아니기에 썩어 없어질 육체라고 하지만, 우리가 부활할 때에는 온전한 부활체로 일어날 것을 믿기에, 나는 오늘 하루도 나의 몸을 소중히 여기며 살기로 결단한다.
건강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운동하고, 오버하지 말자.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들이 자신의 육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흔적만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