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25일2023 #화요일 #사도행전14장19절_28절
유대인들이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바울을 돌로 쳐 죽은 줄 알고 시외로 내쳤다. 다행이 바울은 죽지 않았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계속 복음을 전하다가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제자들에게 믿음에 머물러 있도록 권하면서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각 교회에서 장로들에게 금식 기도를 부탁하고 다시 왔던 길을 돌아 수리아 안디옥에 이르러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하게 된다.
사도행전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해야 하는 것이 복음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을 전하면서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많이 있었다. 특히 바울은 스데반처럼 돌에 맞아 거의 죽을 뻔 하였다. 사람들이 그가 죽은 줄 알았다고 했을 정도니 겉으로 보기에는 죽은 자와 다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바울은 또 다시 일어나서 복음을 전하는 길로 나아간다. 죽음을 자처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모습을 보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음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나만 믿고 천국을 가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만연한 오늘날의 교회에 도전을 주는 말씀이고, 나에게도 도전을 주시는 말씀이다.
내가 구원받기 위해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신다.
이미 예수를 믿은 자들은 구원을 받았고, 천국을 갈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우리에게 구원받은 증거가 또 한가지가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되는 삶이 드러나는 것이다. 즉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다.
바울은 이미 자신의 생명이 주님안에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내며 나아가 복음을 전한 것이다.
목회자로,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내가 이 땅에 살아야 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믿고,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이다.
이제 받은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기로 결단했기에, 이 길을 바울과 같이 갈 것이다.
많은 오해와 핍박과 환난이 있을지라도 주님과 함께 하는 길에 열매가 있을 것을 알기에, 이 모든 주님의 일하심을 다른 이들에게 증거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오늘도 복음을 전한다. 그 복음을 통해 누군가가 살아날 줄 믿는다.
사랑의 주님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쉽지 않은 이 세상이지만, 그 가운데 먼저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를 가지고 증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환난과 어려움으로 신앙을 포기하지 말게 하소서.
아멘. 매일 매일 귀한 말씀 이해 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찬양하며 기도의 자리에 감사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