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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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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는 즐거움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일2026 #수요일 #시편119편17_32절


시편 기자는 자신의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한다.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하기에 자신의 마음이 상하게 된다고 한다. 교훈을 지켰기에 비방과 멸시를 떠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주의 증거들이 자신의 즐거움이고 충고자가 된다고 한다. 영혼이 진토에 붙을 정도였음에도 더욱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해 달라고 하고, 주의 말씀대로 자신을 세워 달라고 한다. 거짓 행위를 떠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자신은 성실한 길을 택하였다고 고백한다. 주의 증거들에 매달린 자신에게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시편 119: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내가 나의 뜻과 나를 계시한 말씀이 너의 즐거움이 되고, 네 삶을 인도하는 방향이 되고 있니?" 주님이 말씀하신다. 


시편 기자는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는 것 같다. 주님의 규례들을 사모하는 마음있기에 마음이 상하게 된다는 것은, 지금 처해진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내야 하는지를 알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의 표현이다. 세상의 비방과 공격을 당하는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을 떠나지 않기를 원하기에, 주님께 자신을 붙잡아 달라는 간절한 기도인 것이다. 


그렇기에 시편 기자는 주의 증거들은 자신의 삶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고 고백한다. 그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을 계속 보아왔기에, 그 말씀이 자신의 삶의 기준(충고자)이 된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말씀을 상황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자신의 삶을 말씀에 맞추며 살아가는 시편기자의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게 하신다. 


자신의 영혼은 눌림으로 녹아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말씀으로 자신을 세워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 말씀이 자신안에 있을 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주님의 뜻대로 계속 살아낼 수 있음을 믿는 믿음을 볼 수 있다. 


내 자신부터 이 시편 기자의 고백이 내 삶의 고백이 되길 기도해본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가 장년영성훈련을 시작하려는 이 시점에 계속해서 말씀이 얼마나 우리의 삶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려주시기에 더욱 더 성도들을 권면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속에서 나를 지키시고, 세우시는 것이 주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하시기에, 오늘도 나는 말씀을 붙잡고 주님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 말씀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니 나는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하루를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을 사랑하기에 어떤 상황속에서도 더욱 당신의 말씀대로 살아내길 원하는 마음을 주소서. 주님은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제 삶속에서도 이루어짐을 보게 하소서. 말씀으로 저를 세우시고, 말씀으로 내 영혼이 만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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