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20일2023 #목요일 #사도행전13장1절_12절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고, 이들이 주를 섬겨 금식할 때 성령님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기도하고 안수하여 선교사로 파송한다. 두 사람이 실루기아에서 구브로로 가서 살라미에 이르렀을 때 유대인의 회당에서 말씀을 전할 때, 마가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다. 바보에 이르러서는 바예수라는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났는데, 서기오 바울은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지만, 마술사 엘루마(바예수)가 그들을 대적하니, 사도바울(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의 안에있는 악한 세력을 대적하며 저주 할 때 마술사는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었다.
사도행전 13: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분별의 영을 사모하라. 분별의 영이 임할 때, 내 음성에 순종할 수도 있고, 거짓된 악한 영을 대적할 수 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드디어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식이 거행된다.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을 통해서 한참 부흥을 맞이하였던 시기였지만, 주를 섬겨 금식하며 기도하는 중에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안수하면서 더 많은 곳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보낸다.
내가 어스틴에 오게 되었을 때가 생각이 난다. 비록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으로 인사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성도님들의 기도로 교회 개척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이곳에 오게 되었다.
바나바와 사울도 누구를 만날지,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를 알지 못했지만, 온전히 순종하며 선교의 길을 떠났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돌아온 자들이 많이 있었던 것 처럼, 내 삶에도 복음만 증거하다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께 돌아오는 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문제는 이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데 복음을 증거하기 못하게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이들도 사람이지만, 사단의 종노릇을 하는 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 나는 성령의 음성을 제대로 들은 것이 맞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내 삶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의 종으로 성령께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들이 사단의 종노릇 하는 자들이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분별하는 영이다.
이 분별은 성령이 충만하여야 가능하다. 바울도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였을 때, 바예수라는 마술사 안에 있는 거짓과 악행이 가득함과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이며, 주의 바른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게 하는 자였음을 보게 된 것이다.
복음을 증거하는 것을 막는 이들이 있다. 그들중에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를 모르면서 하는 이들도 있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서 방해하는 이들도 있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사단의 종노릇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목회자이기에, 담임목사 이기에 더욱 더 이런 부분에 민감해야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를 바르게 지키기 위해 더욱 더 성령의 임재를 구하며 성령 충만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성령충만을 갈급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구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제 안에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옵소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케 하시고, 사단의 세력과 타협하거나 그들에게 굴하지 말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주님의 권능을 나타내게 하소서. 동시에 어둠의 세력들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을 안디옥 교회 성도들에게도 허락하셔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성령의 지시를
따를수 있는 깨어 기도하는 어스틴안디옥
교회로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