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15일2023 #주일 #잠언9장1_18절
지혜가 어리석은 자를 돌이키라 하며, 지혜 없는 자에게 와서 내 식물을 먹고,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고,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한다. 거만한 자를 징계하지 말고, 악인을 책망하지 말라한다. 오히려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고,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고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다. 지혜는 유익을 주지만, 거만은 해를 당하게 한다. 미련한 여인도 마치 지혜의 여인과 같이 외쳐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을 유혹하지만, 거기에는 죽음뿐이다.
잠언 9: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너의 생각을 내려놓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책망하는 것도 아무에게나 하는 것이 아니다.
특별히 거만한자, 교만한자에게는 아무리 지혜를 가지고 권면을 하더라도 듣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것이 내게 올무가 되거나 미움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역시 내게 필요한 것은 분별력임을 깨닫는다.
그 분별력은 나의 경험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분의 뜻을 알아갈 때, 성령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것인줄로 믿는다.
나의 생각을 내려놓으라 하신다.
내 안에 사람에 대한 모든 마음들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내 생각대로 정죄하고 판단하고, 칭찬하고 세워주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그분의 지혜를 구하기로 결단한다.
거룩한 주일 아침. 오늘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을 경외함으로 거룩하신 분을 알아가는 것에만 집중하자. 그리고 나 또한 하나님 앞에서 거만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온전히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는 겸손함으로 나아가자.
사랑의 주님. 제게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는 마음을 주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나의 생각을 내려놓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