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18일2023 #수요일 #빌립보서4장1_7절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서기를 권하면서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권하면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한다. 복음에 힘쓰던 여인들과 동역자들을 도우라고 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관용을 다른이들에게 알게 하라 한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한다.
빌립보서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은 감사함으로 기도할 때 가능하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오늘 바울은 주 안에 서서 같은 마음을 품고 다른 이들을 도우며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의 관용을 드러내라고 한다.
이를 하기 위해서 내게 필요한 것은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다.
내가 염려와 걱정, 근심이 있으면, 다른 이들에게 관용을 나타낼 여유가 없음을 안다.
물론 돕는 것은 더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그렇기에 바울은 기도를 할 때, 감사함을 강조한다. 감사함이 기도할 때의 첫번째 조건이 되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매일 매일 기뻐하며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일지도 모르겠다.
매일 밤 오감사를 작성하면서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때, 내 안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찾아보면서, 불평의 입을 막을 수 있었던 적이 여러번 있다.
그렇게 감사함이 내 안에 있을 때, 다른 이들을 돌아볼 수 있다.
새벽에 기도할 때도 그렇다. 감사함으로 기도할 때, 먼저 내 영이 회복되고, 다른 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생긴다.
아마도 감사를 하는 것 자체가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범사에 감사함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마루리 하기로한다.
불평이 생길 때도 감사할 일들을 찾으면, 염려가 생겨도 감사할 조건들을 찾고, 정말 아무것도 소망이 없다고 할지라도 미리 감사함으로 주님께서 이루실 일을 기대하겠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께 감사함으로 기쁨을 잃지 않고, 이로써 내 안에 하나님의 평강으로 다른 이들을 돌아보고, 관용을 나타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