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일2024 #금요일 #열왕기하18장13_25절
앗수르왕이 유다의 성읍들을 공격해 왔다. 히스기야가 더이상 버틸 힘이 없었는지, 왕궁 곳간의 은과 성전 문의 금을 벗겨 앗수르 왕에게 주었다. 그럼에도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점령하자 히스기야는 협상을 위해 사신을 보내지만, 랍사게는 히스기야와 여호와 하나님을 조롱하며 유다의 모든 백성들을 선동한다.
열왕기하 18:25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와 하나님을 조롱하는 이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왕이었다. 그런데 그도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 앗수르의 왕에게 조공을 바친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곧 깨달았을 것이다.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은과 금을 다 바쳤지만, 오히려 돌아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자신을 조롱하는 목소리였다.
히스기야는 얼마나 후회를 했을까? 자신의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까지 조롱을 당하니 말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말과 행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닫는다. 특히 리더는 더욱 더 그리하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수님이 욕을 먹는다. 목회자가 한번 잘못된 행동을 하면 교회 전체가 욕을 먹게 된다.
오늘 랍사게는 "네가 누구를 의뢰하느냐?" 라는 조롱섞인 질문을 던진다. 이미 랍사게는 히스기야가 앗수르 왕 산헤립에게 조공을 갖다 바친 것을 보았고, 유다의 신이라고 하는 여호와 하나님은 이로 인해 아무런 힘이 없음을 히스기야는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한번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으로 인해 얼마나 큰 영향이 공동체에게 미쳐지게 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모든 일에 신중하라 말씀해 주신다.
무슨 결정을 할 때에도 가장 먼저 주님께 묻고, 그 결정에 대해서 주님의 영광이 어떻게 드러나게 될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분별력을 가지는 자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들에 대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이 없는 행동과 말을 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아무리 급한 상황이 오더라도 먼저 주님께 묻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시니, 절대 섣부른 결정은 하지 않기로 한다.
"선보고 후대처" 주님께 먼저 보고한 후 말씀을 듣고 상황에 대처하는 리더로 바르게 서길 결심해 본다. 이는 나 뿐 아니라, 우리 가정과 어스틴 안디옥 교회 모든 제직들에게 있어서도 꼭 지켜 나가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
사랑의 주님. 상황을 보며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주님의 이름에 해가 되는 결정을 하지 않게 하소서. 저의 생각이 주님 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어떤 안좋은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침착하게, 먼저 주님께 묻고, 주님께 영광이 되는 결정을 하여 행동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