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9일2023 #토요일 #골로새서4장1_9절
바울은 주인들은 의와 공평으로 종들을 대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도 주인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도에 힘쓰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면서 바울 일행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길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다. 외부 사람들을 대할 때는 지혜롭게 행하고 선을 행하며, 말을 할 때도 은혜롭게 하라고 한다. 바울이 두기고와 오네시모도 함께 보내면서 이들이 성도들을 위로하고 사정을 잘 알려 줄 것을 말한다.
골로새서 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기도의 제목들을 다른 이들과 구체적으로 나누어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매일 새벽마다 기도의 리스트를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정말 놀랍게 주님께서 하나하나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게 하신다.
그 중에서도 주일학교와 유스그룹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 교회의 상황과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서 여러가지 기회를 열어주고 계심을 느끼고 있다.
아직 몇가지 검증과정을 거쳐야 되지만, 이렇게 하나씩 구체적으로 길을 열어주시는 듯한 일들이 놀랍게 체험되니 과연 어스틴 안디옥 교회는 주님께서 세우시는 교회임을 확신하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오늘 묵상을 하면서 바울이 전도할 문을 열어주게 해 달라고 구체적으로 기도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현재 우리 교회가 앞으로 결정해야 할 몇몇가지의 일들을 기도제목으로 다시 만들어서 구체적으로 나누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오늘과 내일 기도제목을 만들어 안디옥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기도의 부탁을 드려야겠다.
기도를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이끌어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기에,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을 체험하기를 기대해 본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혼자 기도하지 말고,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어 기도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함께 기도하는 이들로 하여금 주님의 역사를 볼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