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22일2023 #주일 #에베소서4장1_6절
그리스도인들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만유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신 분이시다.
에베소서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너의 부르심은 성도가 나와 하나되어, 성도들이 교회의 한 지체로 나아가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부르심.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교회의 하나됨에 있어서 우선순위는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되게 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들이 하나되어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나는 이를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주님이 보내주신 성도들이 하나 되게 힘써 지키는 것이다.
말씀으로 양육하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모이기를 힘써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주 안에서 하나되게 하는 것. 이것이 나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인줄로 믿는다.
그래서 오늘 거룩한 주일 아침.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있는 예배의 자리로 나아간다.
내가 먼저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그렇지 못하면 지킬 수 있는 어떤것도 내게는 없기 때문이다.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용납해야 한다.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으로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
오늘부터 새가족모임이 있다. 이 모임을 통해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어떤 부르심으로 세워졌는지를 나누고, 성도가 주님과, 성도가 성도와, 성도가 이방인과 하나되기 위한 교회임을 확실히 선포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하나됨을 위해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주님과 하나되게 하여 주소서. 성도와 성도가 연합되어 주의 몸된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성도가 이방인과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바른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