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7일 #주일 #고린도후서6:1-13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한다. 지금은 은혜를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다. 어려움속에서도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 의의 무기 등으로 직분을 감당했다고 한다. 우리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이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한다. 고린도 성도들에게 마음을 넓히라 한다.
고린도후서 6:10 "...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네가 가진 예수 그리스도면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자신의 유익을 위한 모든 것을 버렸다.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유익을 구하는 자였다.
그렇기에 어려움속에서도 사랑과 말씀과 능력으로 직분을 감당하였다고 했다.
나를 돌아본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짐으로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더 가져야 하고, 필요한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가?
나의 연약하고 부끄러운 믿음을 주님께 내려놓는다.
아직도 필요한 것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그것을 구하고 있는 나의 모습속에서 이젠 바울과 같이 내려놓고, 정말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면 족하다는 고백을 언제든지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본다.
누구를 위한 필요인가를 항상 생각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나를 위한 필요라고 한다면,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리고, 주를 위한 필요를 구할 때에는, 기도와 함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행하기로 결단한다.
오늘 주님 앞에 나아갈 때, 한가지만 기억하자.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이다"
이것을 온전히 믿고 깨달을 때, 나는 더이상 세상과 주님께 양다리 걸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가진 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실 것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제가 모든 것을 가진 자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최고의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한분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흔들림이 없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