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7일2023 #토요일 #사무엘하22장29_51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쟁에 참여한다. 하나님이 자신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시고, 자신의 가르쳐 싸우게 하시고, 구원의 방패가 되신다고 고백한다. 원수들을 무찔러 전멸하게 하시고, 그들이 도움을 구해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아니하셨다고 한다. 주께서 다윗을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기에 자신이 알지 못하는 백성이 자신을 섬기고 이방인이 굴복하고, 소문만으로도 순복하였다고 한다. 다윗은 모든 민족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한다.
사무엘하 22: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그들이 내 소문을 귀로 듣고 곧 내게 순복하리로다"
"내가 너와 함께 함을 선포할 때, 이방인도 굴복하고, 소문만으로도 너의 하나님된 나를 믿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다윗은 철저히 여호와를 의지하여, 모든 전쟁의 상황에 참여를 한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유가 여호와 하나님 때문임을 고백한다.
특별히 다윗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백성이 자신을 섬기고, 이방인이 굴복하고, 소문을 귀로 듣고 자신에게 순복한다" 는 고백을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자신의 힘과 방패되시고, 구원이 되셔서 승리케 한다는 것을 선포할 때,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많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이스라엘을 두려워했었다. 특히 여리고에서 라합이 이야기 했던 것을 기억해 볼 때 다윗의 이런 말은 충분히 그시대에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은 어떨까?를 생각해 보았다. 복음을 선포하고, 믿음으로 삶을 살아갈 때,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며 믿음을 지키며 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증거할 때, 이방인들이 그 증거된 말씀을 통해 돌아오게 될 줄로 믿는다.
복음의 선포가 많이 줄어든 이 시대에, 복음의 증인된 자로 살아야 함을 깨닫는다.
내 안에 작은 일을 믿음으로 승리하였다고 했을 때, 그 작은 것이라도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성도들끼리, 교회 밖에서는 다른 이들에게 선포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작은일을 기억해야 한다. 당연한듯이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었던 승리의 시간들을 기록하고, 남겨 두어야 할 것이다.
묵상을 통해서, 오감사를 통해서 주님이 주신 승리를 내가 기억 할 수 있고, 누군가가 볼 수 있게 준비해 놓는다면, 이를 통해 우리 가정이, 나아가서 교회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가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복음은 나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어져야 한다. 그 선포가 얼마나 큰 능력을 발하게 될 지, 기억해야 한다.
오늘도 나는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곳에 선포하기로 결단한다. 카톡을 통해서, 홈페이지로, youtube로 또 직접 만나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쉬지 않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다윗을 통해 선포되었던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오늘 제 입술을 통해서도 선포되게 하시고, 이방인들과 하나님을 믿었다가 세상으로 돌아간 자들에게 들려지게 하소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들어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