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2일2025 #토요일 #디모데전서 3:14-4:5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서신을 쓴 이유가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행해야 할 일을 알려 주기 위함이라 한다. 예수님이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천사들에게 보이고, 만국에 전파되고, 영광 가운데 올려졌음을 말한다. 바울은 성령이 이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는데, 이는 양심이 화인 맞아 외식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로 나타나게 된다 말한다. 혼인을 금하거나 어떤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하는 거짓 가르침을 경계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라 하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 말한다.
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은 말씀과 기도뿐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바울이 디모데를 보낸 이유는 교회를 교회답게 세워질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되시는 교회가 세워져야 했고, 잘못된 복음이 진리인듯 전파되는 것을 막아야 했던 것이다.
문제는 잘못된 가르침이 나쁜것을 행하라는 가르침이 아니라, 누가봐도 그럴듯 한 가르침이었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잘못된 복음을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이름만 갖다 붙여서 사용하는 단체들이 너무 많이 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우리 육신의 행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말한다.
자신의 의를 드러냄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오직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빠진 어떤 모습도 결코 바르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의 기준을 명확히 해 주고, 죄악과 타협하지 않는 분이시다. 그렇기에 누가봐도 그럴듯한 경건의 모양이거나, 사랑의 실천이라고 할 지라도, 그 출발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가 아니라면, 결코 복음과는 상관이 없는 모양임을 알아야만 한다.
이것은 더 나아가 우리의 삶에서도 적용이 되어져야 하는 부분임을 깨닫는다.
경건의 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경건의 능력은 나의 힘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사도바울이 가르치는 것 처럼, 말씀과 기도로 밖에는 나타낼 방법이 없다.
그렇기에 교회가 물론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세상의 어려움에 앞장서야 하는 것은 맞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모습은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이것을 분별할 수 있을까? 결국은 말씀과 기도 밖에는 없다.
오늘날 말씀을 배우려고 하는 이들이 점점 줄어든다. 인터넷만 접속하면 본인들이 원하는 말씀을 찾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위험할 뿐 아니라, 이것이 미혹하는 사단의 전략이라고 생각을 한다.
말씀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석하고 판단하게 만들어 버리니, 진리가 진리 되지 않고, 세상의 기준아래에서 해석되고 적용되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복음'이 되었다.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다. 변질되지 않는 말씀을 가르칠 때, 복음이 온전히 전달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바울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이 느껴진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결국은 말씀과 기도를 바르게 가르치지 않으면 교회 안에서도 분별력이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기 위해 가장 힘을 쏟아야 하는 부분은 말씀과 기도임을 또 한번 깨닫게 하신다.
리더를 세우는 것도, 교회 안에서 모든 결정을 하는 것도, 말씀과 기도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신다. 하나하나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주님이 인도하시는 것에 따라 순종하며 준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어스틴 안디옥 교회 되게 하소서. 그렇게 모든 결정을 내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뜻 가운데서 분별하여 결정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