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1일2024 #주일 #요한계시록7장1_8절
하나님의 인을 가진 천사가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칠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고 큰 소리로 외친다. 인 침을 받은 자의 수는 이스라엘 각 자손의 지파마다 만이천명이고, 이는 십사만사천명이다.
요한계시록 7: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진노중에도 나는 나의 백성들을 보호할 것이니 두려워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에 임할 그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은 구원받은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것을 보게 하신다.
그리고 그 인 침을 받은 자의 수는 십사만 사천이다. 이는 이 땅에 십사만 사천명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구원받은 백성 모두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수로 보아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들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 땅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 영적인 전투로 끝까지 맞써 싸울 자들인 것이다.
마지막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주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복음을 증거하는 주의 군사로 부르셨음에 오히려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대적하는 자들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 때가 오기까지 여러가지 두려움이 내게 엄습할 수 있겠지만, 나를 해하지 못할 것은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기 때문임을 믿기에, 끝까지 이 길을 걸어갈 것이다.
그렇게 살아갈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그 마지막 날 모든 것이 역전이 되어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생명되신 주님. 진노중에도 주의 백성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올 수록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켜 택한 백성답게, 주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보호하실 것을 믿기에, 이 땅의 삶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