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검사 결과 받은 기쁨을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너무 기뻐해 주시고, 축하의 말씀을 해 주셨다. 주님의 은혜는 나눌 때, 기쁨이 배가 되는 것을 느낀다. 함께 기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
2. 오늘은 당당하게 당검사를 하지 않았다. 바늘로 찌르지 않아서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물론 내 건강은 내가 잘 지켜야 하기때문에, 일주일에 한두번은 검사를 해 보려고 한다.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하는 법을 배웠던 기간인것 같아 감사하다.
3. 어머니께서 아이들이 순대를 좋아한다는 말에 순대국을 사주셨다. 내가 놀란것은 아이들이 어른들이 먹는 양의 순대국을 시켜서, 한그릇 뚝딱! 한것이다. 먹고나서 하는 말이 “역시 순대국은 식당에서 먹어야 맛있는것 같아요~” 한국음식을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감사했다.
4. 아이들 안경을 새롭게 해 주었다. 한국이 안경 가격부터, 안경을 맞추고 난 후 핏을 해 주는 기술까지 훨씬 좋은 것 같다. 무엇보다도 안경이 가볍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감사했다.
5. 오늘도 하루를 잘 마쳤다. 하루 하루를 잘 지낼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