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0일2025 #목요일 #디모데전서 2:1-15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고 권면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다. 남자들은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고, 여자들도 단정하고 소박함과 정절로 자신을 단장하고 선행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한다.
디모데전서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너를 위한 교회 생활이 아닌,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단지 자신만을 위한 믿음 생활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간구는 개인적인 기도의 제목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을 가지라는 말씀이고,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 일방적으로 간구만하고 끝나지 말라는 말씀일 것이다.
도고는 다른이들을 위한 중보기도에 관한 부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만을 위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깝게는 내 가족과 내가 속한 공동체와 교회를 위하여서 그리고 나라와 민족들을 위하여서도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감사는 기도를 할 때, 깨닫게 되는 하나님의 마음에 감사하며, 그 기도를 통해 뭔가를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 것을 영적으로 깨닫게 되는 은혜에 감사 하라는 것이다.
왜 이런 기도들이 필요할까?
신앙생활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도를 강조하면서 사도바울은 기도하는 자들이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기를 원했던 것 아닐까?
이 후에 남자와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결국은 당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로 인하여서 하나님 앞에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 무엇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던 것이다.
나를 위한 신앙생활은 사실 교회생활일 수 있지만, 진정한 믿음생활은 아닐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에 다른 이들 앞에 내가 드러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닫고, 나를 통해 주님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믿음생활을 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나를 돌아본다. 내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단장하고 가꾸며 선을 행하는데 힘쓰기를 원한다. 바른 믿음 생활을 하기를 원한다.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 마음이 바르게 서지 못한 목회자는 쓰임받지 못함을 기억하며,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내는 목회자가 되길 원한다.
이를 위해서 결국은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함이 내 안에 날마다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요즘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와 감사를 주님 앞에 올려드리지만, 오히려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는 나의 모습들이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시간이 없으면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없기에, 오늘은 주님의 뜻을 알고 그분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주님과의 동행의 시간을 구별해서 갖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균형잡힌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소서.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나를 위한 교회 생활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 생활을 통해 온전히 주님의 이름만 드러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