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3일 #금요일 #고린도전서14:26-40
성도들은 어떤 모습으로든 덕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 덕을 세우기 위해 질서를 지켜야 한다. 방언과 예언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지키고 분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다고 선지자로 생각하고 질서를 무너뜨리면 안된다. 품위를 지키고 질서를 지켜야 한다.
고린도전서 14: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그리스도인들의 품위는 곧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방언도, 예언도 교회의 덕을 위해 해야함을 매일 매일 말씀해 주신다.
도대체 왜 교회의 덕을 세우라고 하는 것일까? 바울 시대에 고린도 교회는 많은 은사와 성령의 역사들이 있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에 교회 에서는 질서가 필요하고, 분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그리고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한 모든 모습은 세상에는 "품위"로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권위를 인정하고, 그 모습에 맞는 행위가 있을 때, "품위"가 유지되는 것이다.
특별히 말씀중에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여자들 스스로가 생각할 일"이지, 남자들이 이 말씀을 보고, 여자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곧 나 또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나를 비춰보라는 것이지, 남들을 말씀의 기준으로 정죄하고 판단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질서가 바로 잡혀 있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성도들과 바른 관계가 형성이 되고, 이것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품위'가 나타나 질서로 세워지는 것이다.
오늘 가족들 중 누구라도 말과 행동에 대해서 혹시라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판단하지 말고, 혼내지 말고, 그리스도의 품위를 지켜서, 그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저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품위가 드러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