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21일2023 #화요일 #잠언20장15_30절
세상의 금과 진주보다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이다. 속여 취하지 말라. 한담하여 남의 비밀을 누설하지말고,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라.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꺼짐을 당한다. 악을 갚겠다 하지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은 자기의 길을 알 수 없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기에 사람의 깊은 속을 살핀다.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고,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다.
잠언 20:23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네 마음에 한결같음을 유지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은 도저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때로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한결같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신다.
한결 같은 것이 무엇일까? 결국 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면 그 때 그 때, 나는 내가 편한대로 마음을 바꿀 것이다.
그렇기에, 내 마음이 주님 안에 거할 때, 주님의 마음을 알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순간 내 마음은 한결같을 수 있다.
종은 주인이 말씀하신 것에 딴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 주님이 악덕업체 사장과 같이 나를 부리려고 창조하셨겠는가?
그렇지 않다. 주님은 나의 억울함도 대신 갚아 주시겠다 하시며, 나에게 스스로 악한 일을 당하여도 대신 갚아 주시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나의 앞 길을 주님은 아시기에, 나를 인도해 주시겠다고 하신다.
나의 깊은 속을 살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그분 안에 거하며, 순종할 때, 한결같음을 유지 할 수 있다.
다른 이들을 대할 때에도, 내가 한결같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분의 마음을 알고 순종하며 다른 이들을 대할 때 가능하다.
그럼 오늘도 그분 안에 거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함부로 섣부르게 결정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말씀은 함부로 물건을 거룩하다고 생각해서 주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덫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내 스스로 결정하기 이전에, 주님께 묻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진행하되, 확실하지 않은것은 기다리기로 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 앞에서 한결같은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변하여 한결같지 못하오니, 성령님. 나를 붙잡아주셔서 주 안에 거하게 하소서. 변덕이 죽 끓듯 하지 말게 하시고, 무엇을 결정하기 전에 주님께 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