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기자는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한 상황을 호소할 때, 거짓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기도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을 먼저 주님의 기준으로 판단해 달라고 하며, 자신이 옳더라도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자의 길을 걸어가지 않겠다 결단한다. 자신은 의로운 중에 주님의 얼굴을 뵙기를 간구한다
억울한 상황에서 죄를 짓지 않기위해서 다윗은
1. 주님 앞에 먼저 나아가 주님의 기준으로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2. 자신이 주님의 기준으로 옳다고 해도 입술로 범죄하는 자리에 나아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3. 부활 이후에 주님을 의로운 중에 뵙고자 억울한 상황에서도 죄의 길에 서지 않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억울한 상황이라고 나의 모든 잘못된 생각이나 말이 정당화되지 않음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억울할수록 더욱 더 사단의 공격대상이 되고, 마음이 무너지기 쉽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억울한 상황중에도 부활신앙을 잃지 않게 하시고, 코람데오의 삶의 자리를 떠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