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6일 #주일 #누가복음19:11-27
예수님께서 비유로 은화 열 므나를 종 열명에게 주어 돌아 올 때까지 장사를 하게 한 귀인의 이야기를 해 주신다. 백성이 그 귀인을 미워하고 자신들의 왕됨을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온 귀인은 은화를 준 종들이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해 그들을 불렀을 때, 첫째는 하나로 열을 남겨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였고, 둘째는 하나로 다섯을 남겨 다섯 고을을 차지 하라 하였고, 또 한 사람은 주인을 무서워하여 받은 한 므나를 수건으로 싸 두었다고 하니 그가 가진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였다. 그리고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원수들을 죽이라고 하였다고 말씀을 하셨다.
누가복음 19: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내가 너에게도 맡긴 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믿는다. 그 분은 다시 오실 때, 심판주로 오실 것이다.
그 때, 내게는 분명히 맡기신 사명에 대해서 물어보실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지금까지 목회의 훈련을 허락하셨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셨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나는 예수님께 므나를 받은 것이다. 그것이 얼마가 되었던지는 상관이 없다.
나는 그 므나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제부터 시작인 것을 안다. 하루 하루가 소중하다.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서, 충성해야 함을 말씀해 주신다.
3월 20일부터 새로운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 그 성전에서 복음을 전하고, 선교와 전도하여 믿지 않는 자들에게 강권하여 채워야 할 사명이 내게는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한 므나를 숨겨두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고,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주님앞에 충성된 종이 되기로 결단한다.
그러기 위해서 첫 시작 예배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고, 첫날부터 함께 예배할 자들이 있도록 전도해야 한다. 전도하기로 결단한 분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이 이미 맡겨주신 므나가 제게도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신 사명 충성되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