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1일2024 #주일 #느헤미야1장1_11절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하나니가 두어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와서 예루살렘성이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고, 사로잡힘을 면한 사람들도 큰 환난과 능욕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 말로 슬퍼하며 금식하며 이스라엘의 죄를 위해 회개하고 기도한다. 그는 주님의 언약과 계명들을 다시 기억하며 주님께 기도할 때에, 그는 술맡은 관원장이 되었다.
느헤미야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다른 이들의 아픔을 위해서 기도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느헤미야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한다. 느헤미야는 이스라엘의 3차 포로 귀환을 이끌 리더로 하나님이 세우신다. 이런 리더들의 모습을 보면, 특징이 있다.
느헤미야는 동족의 아픔의 소식을 듣자마자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리더였다.
사실 느헤미야는 왕의 신임을 받고 있었다. 동족을 위해 기도할 때, 그는 술 맡은 관원장이 되었는데, 이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책이었기에, 느헤미야는 동족들의 상황과 상관없이 잘먹고 잘 살수 있는 충분한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민족을 택하시고, 부르시고, 언약을 맺으신 것을 잊지 않았고, 그것이 자신의 인생보다 더욱 더 우선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성이 무너지고, 성벽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하기 시작한다.
요즘 계속해서 나에게 들려오는 소식도 그리 좋은 소식만은 아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묵상을 할 때마다 지금은 기도를 해야 할 때임을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은 왜 그리스도인이, 왜 리더가 기도해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꺠닫게 해 주신다.
그래서 오늘은 말씀에 대한 결단을 한다. 새벽에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할 것이다.
9월 달에 특별새벽기도회가 있는데, 이 전에 먼저 특별새벽기도회를 주님 앞에 하기로 결단한다.
느헤미야처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하며, 잘못을 회개하고, 그것이 나의 죄임을 고백하며, 성도들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사랑의 주님. 기도하는 리더가 되게 하소서. 지도자가 먼저 새벽을 깨우며 주님 앞에 나아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우리 모두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의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기도할 때, 안디옥 교회가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볼 수 있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