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12일 #월요일 #창세기22:15-24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여서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 할 것을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이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주하였고,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이 미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이 리브가를 낳는다.
창세기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복을 물려주는 집안이 되어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순종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그 믿음은 아들 이삭도 이미 보아왔던 것이다. 그렇기에 아들 이삭도 번제가 없다는 것을 눈치챘어도, 자신을 결박하는 아버지 앞에서도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왜 그랬을까? 자신이 제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말이다.
이삭도 아브라함으로부터 조금씩 믿음의 유산을 물려 받은 것이다.
그런데 부모와 자식간의 믿음의 유산은 그 이상을 의미함을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이 친히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믿음의 가정에 허락될 복은 나에게 뿐만 아니라 나의 후손들에게도 복이 된다는 것이다.
나를 통하여 가정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혜의 비결을 발견한다.
오늘은 비록 아이들과 떨어져 있지만, 어스틴에서 필라로 방문을 하면서, 필라 안디옥 교회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신앙이 성장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여기서 느낀 것을 이야기 해 줌으로 아이들에게 우리 가정의 믿음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한다.
사랑의 주님. 제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 주시고, 믿게 해 주시고, 주인 삼게 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저희 자녀들에게도 믿음의 유산을 허락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주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복을 대대로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