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잊지 않는 삶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28일2025 #주일 #여호수아23장11_16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에게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면서 가나안에 남아 있는 이방 민족들과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쫓아내지 않고 그들이 올무가 되고 가시가 되어 그들이 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여호와의 선한 말씀은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이스라엘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아는 것 처럼, 불길한 말씀 또한 그들에게 임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 한다.
여호수아 23:1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
"내가 너에게 허락한 선한 말씀도 불길한 말씀도 다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수아는 말씀이 경고하는 것을 기억하고 바르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마치 유언을 하듯 이스라엘에게 전하고 있다.
은혜를 경험한 자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허락받은 은혜를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왜 은혜를 주셨을까? 그 이유는 주님의 뜻을 은혜받은 사람들로 드러나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런데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이전에 자신들의 모습을 잊고 마음대로 한다면 여호와께서 더이상 함께 하실 수 없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는 허락하신 선한 말씀이 임한 것 같이 불길한 말씀도 임하게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분명하게 말하면서, 그들이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 해를 돌아본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도 감사가 일상이 되는 한 해를 보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가 너무 크고 놀랍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그 은혜를 받았으면, 주님의 뜻을 더욱 더 드러내는 삶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 반대로 교만해지기 시작하면, 주님의 뜻이 아닌 세상의 것을 추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말씀 앞에 겸손하게 순종하겠다 결단해 본다. 내가 잘난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오직 모든 것이 주의 은혜이니, 그 은혜를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2025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잊지 않고, 겸손함으로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교만의 뿌리를 뽑으시고, 은혜에 감사만 남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