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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6월27일2024 #목요일

1. 새벽에 눈을 뜨면서 해야 할 일이 한가지가 생각이 났다. 미국교회 예배 찬양 콘티를 곡 별로 반복되는 순서와 함께 가사를 보내주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어제 밤에 다 해놓고 잤어야 하는데, 심방을 하고 와서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교회는 목요일에 주보를 작업하기 때문에, 오늘 출근 전까지는 보내주어야 한다. 새벽에 눈이 떠지면서 제일 먼저 찬양 가사를 보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나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눈을 뜨지마자 양치도 하기 전에 이메일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30분이 지났다. 하루를 조금은 늦게 시작한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해야 할 일을 다 할 수 있어서 감사함으로 하루가 시작되었다.



2. 오늘은 점심시간에 준이 이발을 시키러 갔다. 아무래도 사춘기의 나이라 내가 이발을 해 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미용실을 데리고 가야한다. 그런데 오늘 준이가 이발을 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을 해 보니 어느정도는 내가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내가 준이 머리를 이발 할 때마다 해결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언제 시도를 해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뭔가를 보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고, 풀리지 않는 숙제가 해결된 것 같아 뭔가 해 낸것 같은 기분이었다. 깨달음이란 이렇게 오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내가 해결 하지 못하던 것을 누군가가 할 때 자세히 관찰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깨달음이 온다. 오늘 개인적으로는 크게 한가지를 배운 것 같아 감사했다.



3. 준이 태권도 대회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오늘 대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준이 시합 시간이 언제인지를 확인했는데, 준이와 같은 체급의 상대가 하나도 없는 것 처럼 나와 있었다. 이렇게 되면 또 정식시합을 한번도 해 볼 수 없게 된다. 저녁에 준이 태권도 라이드를 갔다가 관장님께 이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아직 시합대전이 완전하게 나온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시면서, 시합 할 선수가 없으면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서 시합을 할 수 있게 해 보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시합이 없이 1등을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준이가 이번 대회에서 꼭 시합을 하면서, 여러가지 실전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함께 시합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 본다.



4. 아내가 오늘부터 성경 통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는 사모님께서 함께 하자고 권면해 주셔서 조인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을 하는 중에 갑자기 몸이 안좋아졌다고 한다. 사실 나는 준이 라이드를 해 주고 집으로 왔기 때문에 이미 안좋아진 후의 상태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보자마자 사탄의 공격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안수기도를 해 주었다. 건강했던 몸이 갑자기 아픈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영적인 공격인 경우가 가장 크다고 생각이 된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사탄의 세력은 아무런 힘을 끼치지 못할 것을 믿는다. 온전히 회복 시켜 주실 주님을 기대하고, 이 성경 통독 프로그램을 잘 마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8월달부터 여러가지 교회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TEE 도 시작을 하지만, 남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많이 주신다. 1:1로 제자양육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서, 남성들을 위한 그룹 제자양육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주님이 이 시간들을 통하여서 새로운 일을 허락하실 것을 기대한다.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삶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시간들이 될 것을 믿고, 이렇게 계획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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