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9일2025 #월요일 #민수기35장9_21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 성읍 중 6개를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고, 회중 앞에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라고 하신다. 이 도피성은 요단 강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3개씩 두개 하셨고, 이스라엘 자손뿐 아니라 타국인에게도 피할 길을 허락을 하셨다. 하지만 고의로 도구를 가지고 사람을 살인한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민수기 35:11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
"나의 자비와 긍휼는 너를 위한 것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도 전에 도피성을 준비시켰을 때, 이 도피성에 대해서 의아해 하는 이들이 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도피성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왜 악한 이들을 위하여서 도피성을 만들어 놓아야 하는지, 그 성이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반박하며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 같다. (적어도 나라면 그러했을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은 "도피성을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 고 하셨지만, 그 전에 "너희를 위하여..." 라고 먼저 말씀을 하신 것을 주목해 보게 하신다.
이 후, 하나님은 의도된 살인을 한 자는 죽임을 당할 것도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부지중에... 결국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저지른 죄에 대하여서는 기회를 주시는 자비를 베풀어야 함을 말씀하시고, 동시에, 그 의도하지 않는 사고를 일으킨 자가 '나'일 수 있다는 것도 말씀을 해 주신다.
결국 주님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들까지도 모두 포함하여서 누구라도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셨던 것이고, 그럼에도 그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겠다고 말씀 해 주신 것이다.
나를 생각해 본다. 오늘날 나에게도 도피성이 있는가? 내 안에 부지중에 하나님 앞에 지은 죄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돌아본다. 이 죄를 위하여 내게 허락해주신 도피성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나는 그분께 피하기만 하면 모든 죄가 용서된다. 물론 그분께 가면 모든 죄가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내 마음의 중심이 의도적인 악을 가지고서는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없기에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도피성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게 되면, 즉 도피성을 벗어나게 되면 나는 언제든지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도피성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니 영적인 도피성 되시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도피성 안에서 생활하기로 결단한다. 내 죄를 용서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나는 그분의 자비와 긍휼을 경험하며 지낼 수 있게 될 줄 믿는다.
그리고, 내가 다른 이들을 볼 때에도, 참된 도피성 되시는 주님을 소개해주고, 그 분에게 피할 때 받는 은혜를 전달함으로 주님의 자비하심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하루가 되길 결단해 본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죄를 멀리하고 지내기로 결단하였지만, 여전히 너무 많은 죄 중에 지내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영적 도피성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나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참된 도피성되시는 예수님께 인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