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전에 교회에서 부흥회 기획을 하며, 준비하기 시작했다. 강사 목사님 호텔 예약부터, 포스터와 당일 진행될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미국교회에 장소 사용도 신청을 했다. 장소를 사용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허락을 받아야 하기에, 신청부터 한 것이다. 안디옥 교회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3일 부흥회이기에 더욱 더 기대가 되고, 이렇게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 뿐이다. 말씀으로 성령 충만함을 받고, 이번 기회를 통해 영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시간이 되길 기도해본다.
2. 건강 관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를 많이 느껴, 오늘은 새벽 뿐 아니라, 점심 식사를 하고 난 후, 졸음이 오는 시간에 과감하게 일어나 교회 대예배실 (체육관)을 걸었다. 처음에는 걸으면서도 졸렸는데, 한 10분을 계속 걸으니 점점 졸음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15분 정도 지나고 나니,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걷는 내내 찬양을 들으면서 다른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주님과 둘이 예배를 드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앞으로는 점심 식사 이후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시간을 통해 주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
3. 교회 부흥회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특별 새벽기도회도 함께 준비를 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특별 새벽기도회로, 믿지 않는 영혼들과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에 대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마음을 주신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전도의 불씨가 지펴지길 기도해 본다. 교회의 이름과 같이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본격적으로 감당케 하시는 때가 다가오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4. 저녁에 목회자 한 가정을 만나게 되었다. 여러가지 상황들도 듣고, 현재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놓고 기도하고 있는지도 들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또 어떻게 이 만남을 이어가게 하실지는 내가 알 수 없다. 다만, 주님께서 인도하심이 있다면, 우리 안에서 새로운 일들이 또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다. 매번 놀라운 은혜를 기대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이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남에도 오늘도 건강하게 큰 일 없이 하루를 마치게 됨에 감사하다. 누가 사건과 사고를 예측할 수 있을까? 오늘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내일도 주님을 기뻐하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잘살아내보라는 뜻이 아닐까? 내일도 오늘처럼 잘 살아내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