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도 새벽부터 사랑이 라이드를 해 주었다. 파트타임이지만 하루 12시간 근무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그래도 졸린눈 비비며 일어나 열심히 준비를 하고 나서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면서, 열심히 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 출근길 사랑이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가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하게 일을 하면 좋겠다.
2. 수요 찬양 기도회.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지난 주 VBS 로 인해서 기도회를 못해서 그랬을까? 오늘은 더욱 더 간절히 주님을 부르짖을 수 있었고, 특별히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로 나아가는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아이들을 통해 새로운 일들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게 하셨다. 잃어버린 다음세대들이 우리 자녀들을 통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했다.
3. 오늘 수요찬양 기도회를 끝으로 다음 주부터 준이가 기도회에 참석을 못한다. 고등학교가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이 있어서 항상 든든한 마음이 많이 있었다. 감사했던 것은 당연히 자신들도 기도회에 참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웠다는 것. 물론 기도회가 끝나고 음향 장비와 뒷정리를 하는 것에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 수고한 준이에게 본인이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점심을 사주면서, 이번 방학에도 고마웠다는 말을 건냈다. 다음 방학 때까지 기다리며 열심히 기도로 서포트를 해 주기로 생각을 해 본다.
4. 어제부터 아내가 통증을 호소했었다. 사실 보험이 없어서 우리가 다니는 보건소를 예약해 놓았는데, 날짜가 연기되는 바람에 2주나 더 기다려야했는데, 통증이 심해져서 우선 치과를 가보기로 했다. 감사하게도 walk-in이 되어서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의사를 만날 수 있었는데, 스페셜 닥터를 만나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10년 전 쯤 필라에서 치료한 부분이 잘 안되었다면서 ㅠㅠ . 그래도 감사한 것은 통증의 원인을 알았다는 것. 스페셜 닥터를 만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의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단다. 앞으로의 모든 치료과정에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하심에 감사했다. 하루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내 개인의 삶 뿐만이 아니라, 이곳 저곳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남을 계속듣게 된다. 그 중에는 감사한 일도 있고, 안타까운 일들도 있다. 어제는 너무 안타까운 일들을 듣게 되어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은 감사한 소식을 듣게 되어 감사했다. 특히 성도들에게 조금이라도 소망이 되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더 감사한 것 같다. 주님께서 특별한 도우심과 돌보심으로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