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시간 동안 인내하며 준비한 사업이 시작되었다. 성도님 중 한분의 사업장이 오픈 되는 날. 안디옥 교회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꽃바구니를 준비해 드렸고, 나는 아침에 꽃바구니를 전달 해 드리면서, 오픈 1호 손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다렸다가 주문을 하였다. 음식을 받고, 또 한번 주님께 이곳에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손님들에게 영혼의 시원함까지 함께 전달되도록 기도했다. 이 사업장을 통해 우리 성도님 가정이 복의 통로가 될 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2. 오픈 기념으로 안디옥 교회 카톡방에 번개 이벤트를 올렸다. 시간에 제한을 두었는데, 권사님과 청년이 함께 와서 시원하게 팥빙수를 쏘아드렸다. 사업장이 오픈되는 덕분에 권사님과 청년과 스페셜 심방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더 감사했다.
3. 아내가 스페셜 닥터를 만나 치료를 받기로 한 날. 치과를 방문해서 의사를 만났는데, 좀 더 정밀한 기계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 보니, 치료만으로는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다면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을 추천해 주셨다. 임플란트는 본인에게 돈이 되는 일이 아니었다. 이 의사선생님이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럼에도 자신의 유익보다, 우리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했다. 양심이 있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신 것도 은혜였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더이상 고민하지 않게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물론 더 큰 재정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중으로 들어갈 뻔 한 재정이었는데, 한번으로 그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4. 저녁에 준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학교에서 알게 된 형들이 몇명 있다고 했다. 오케스트라를 함께 하는 형은 12학년이었는데, 자신에게 정말 많은 정보를 알려주었고, 뭔가 배울 점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조언을 잘 해 주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만남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는데, 준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좋은 형들을 만나게 해 주신것 같다는 말에 주님께 감사했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날텐데, 그 만남속에서도 은혜가 있길 기도한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성도의 기쁨을 함께 기뻐해 주는 또 다른 성도님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서로가 축하하고 축복해 주는 글들과 행동들이 있으니 이 보다 더 귀한 공동체의 모습이 어디있을까? 이런 공동체를 세워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