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관리는 영성관리와 마찬가지로 해야 한다. 매일 매일 꾸준하게 말이다. 건강관리나 영성관리는 꾸준한 점검이 필요하다. 오랜만에 셀프 건강 체크를 했는데, 다시 강도를 높여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저런 핑계로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하였더니, 이렇게 된 것 같다.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이 두가지가 필수이기에,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관리에 들어가야겠다.
2. TEE 2권이 끝났다. 마지막 시간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시간이었는데,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왜 전해야 하는지, 복음을 전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서 서로 나누면서 큰 은혜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의 시간들을 통해서 믿음이 깊어지고 넓어지게 해 주시니 감사하고 감사하다.
3. 요즘은 아이들을 비롯해서 어른들도 감기 바이러스가 도는 것 같다. 우리 교회에도 지난 주부터 시작해서 아이 어른 할 것없이 몸이 안좋다는 분들이 많다. 온전히 건강히 회복되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연약한 몸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거나 쳐지지 않도록, 잘 견디고 회복되는 과정에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 자신 뿐 아니라 성도들의 영육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
4. 좋은 소식이 들려 왔다. 우리 교회성도님 중 한분이 이직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오퍼가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그런데 문제는 타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쉽지만 더 좋은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어디서든지 신앙생활을 잘 하기를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기도편지를 써서 기도 후원자들께 보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 창립 2주년을 감사하게 마무리 했고, 이 후에 있었던 여러가지 교회 상황들을 나누었고, 여름에 진행될 교회 일정들을 위해 기도 부탁을 드렸다. 기도는 주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우리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 해 주시는 분들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