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방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하다. 말씀이 능력이다. 말씀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킨다. 그리고 변화된 교회들을 통해 지역과 나라와 민족이 변화될 줄 믿는다. 너무 거창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심방을 통해 변화되는 개인과 가정과 교회를 체험하고 있기에, 더 큰일도 주님이 하실 수 있음을 믿고 기대한다. 오늘도 그 가능성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2. 제직회 준비를 하면서 또 깨닫는것은 하나님이 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통해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일이 아닌 것 처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내게는 그 별일 아닌것이 기적이다. 그래서 내게 허락해 주시는 모든 주님의 기적들은 감사의 이유가 된다.
3. 제6회 새가족 모임 수료식이 있었다. 이번 제 6기에는 4분의 성인과 2명의 어린 아이들이 안디옥 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사람의 숫자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꾸준히 새가족 모임을 통해 등록을 원하는 성도들이 있음에 감사하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믿음이 자라나길 기대하고 기도해본다.
4. 십계명을 통해 신부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신랑된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 말씀을 준비하며, 연구하고, 묵상할 수록 주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내야하는지를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특히 내가 가장 먼저 그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신다. 이번 한주도 정결한 신부로 삶을 살아내기로 결단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 과정을 통해서 우리교회 양육자들의 성경적인 세계관이 좀 더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 많은 지역의 다른 성도님들과 함께 만나,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특별한 은혜가 주어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 끝까지 참석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들을 통해 안디옥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계속 양육되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