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설교 준비를 할 때 마인드 맵을 이용해서 설교를 준비한다. 이번 주일도 설교도 마인드 맵을 활용하여서 여러 아이디어를 만들어 놓고, 전체 그림을 보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통일성을 가질 수 있는 개요들이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숲도 보고 나무도 볼 수 있어서 나에게는 참 좋은 도구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한가지 감사한 것은 유료앱이고, 가격이 꽤 비싼 앱이지만, 평가판을 계속 쓰고 있어서 비용이 들지 않는 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30일 정도만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덧 벌써 1년을 쓰는데도 평가판은 계속 쓸 수 있어 다행이다. (물론 일부 기증에 제한이 있다)
2. 오늘 집 앞 카페에 잠깐 들러서 전도용 수세미를 선물로 드리고 왔다. 처음에는 너무 예쁘다면서 장식을 해 놓겠다는 것 아닌가? 하지만 수세미로 사용하시라고 설명을 드렸더니 감사하단다. 아직 카페를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못했지만, 때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친해진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다.
3.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찬양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너무 명확하게 찬양곡들이 생각이 났고, 설교와 연결이 되었다. 찬양 곡을 한곡 한곡 불러가면서 먼저 은혜 받게 하심에 감사하다.
4. 한국 방문을 했을 때, 대나무 방석(?)을 구입해서 가져왔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너무 좋은 물건이라서, 이럴 때 득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가성비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
5. 저녁에 배가 너무 많이 아팠다. 결국 모든 것을 중단하고, 일찍 누웠다. 무리하지 않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