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22일2023 #토요일 #사도행전13장32절_41절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을 전파한다. 그 약속은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부활케 하시고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는 것과 예수를 힘입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고, 율법으로는 의롭다 칭함을 받을 수 없었지만, 예수를 믿는 자마다 의롭다하심을 얻게 된다고 하셨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이 말씀을 멸시하는 자들은 멸망을 당할 것이다.
사도행전 13: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너는 나의 약속을 전파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군가가 내게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에게 가장 조심해야 할 단 한가지를 물어본다면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전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목회자는 바울과 같이 약속의 말씀만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 약속의 말씀은 "오신 예수님에 관한 십자가와 부활이요, 다시 오실 예수님에 관한 재림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내용이다.
세상의 지식과 유명한 사람들의 말들이 마치 하나님 말씀보다 더 권위가 있게 되어버린 강단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나도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런생각을 안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또다시 주님은 말씀을 통해 내게 명확히 알려주신다. 네가 선포해야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다시오실 예수님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기에 나는 더욱 더 말씀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성도들에게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말씀 통독의 계획을 세워놓은 것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내 마음에 올 해 목표한 말씀 통독의 계획을 생각나게 하셨다.
약속된 말씀을 기억하고, 선포하기 위해 나는 세상의 지식보다 말씀을 더 가까이 해야하기에, 하루 하루 세상의 책을 읽기 전에 말씀 통독을 먼저 시작하기로 다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세상에는 수 없이 많은 지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로 세상의 지식을 빌려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려하기 보다는, 약속된 말씀을 선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게 하소서. 목회자의 사명을 바르게 감당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