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6일2024 #월요일 #요엘2장1_17절
여호와의 날이 임박하였음을 소리질러 경고하라고 하신다. 여호와께서 그 날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 묘사하며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돌아오라 하신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찌고 돌아오게 되면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애가 크신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거룩한 모임이 되게 하고 회개하며, 주께 부르짖으라고 하신다.
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경고의 소리를 들을 때 마음을 찢고 내게로 돌아 올 때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주님은 내가 바른 길을 가길 원하신다. 그렇기에 내가 잘못된 길을 갈 때면, 경고의 말씀을 주신다.
그 경고의 말씀은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할 때, 성경을 묵상할 때도 허락하시지만, 가족들이나 다른 성도들과 이웃들을 통해서도 이야기를 하실 때가 있다.
내가 평상시에 듣지 못하던 이야기들을 듣게 되거나, 너무 뜬금없이 누군가로부터 원하지 않는 이야기를 듣게 될 때, 나는 내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왜 그런 말이 내게 들렸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잘 살고 있는 줄 알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기에 선지자를 통하여서 경고를 받게 하셨음을 기억한다면, 내 일상에서도 주님은 충분히 누군가를 통해서 경고하시고 말씀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돌아보니 매일 매일 내가 스스로 바뀌어져야 할 부분을 듣게 하심을 깨달았다. 그런데 나는 잘못된 것이 없는 듯 했기에 흘려 들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다른 이들의 말을 통해 주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하고, 그 때 마음을 찢으며 주님 앞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신 것이다.
결코 다른 이들의 말을 흘려 듣지 말기로 결단한다. 오늘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그를 통해 전달되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경청하며, 내가 영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주님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게 다른 이들을 통해서 들려주시는 말씀에 영적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내게 허락하시는 주님의 경고를 겸허히 받고,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소서. 어제도 오늘도 주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생각과 행동을 고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