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10일2024 #월요일 #베드로전서5장8_14절
마귀는 삼킬 자를 찾고 있으니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대적하라. 예수 그리스도가 잠깐 고난당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고, 굳건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터를 견고하게 하실 것이다.
베드로전서5:10b"...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너의 고난은 영원에 비해 잠깐 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다니기에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깨어 있는 것이 쉽지 않다.
내게 어려움이 오면 나는 내 생각에 빠질 때가 많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내 생각에 빠져 내가 스스로 해결하지도 못하면서 안절부절 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여전히 연약한 나를 본다.
주님은 이 고난은 잠깐이요, 그 잠깐 고난을 당한 나를 당신이 친히 온전하게 하시고, 굳건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터를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을 해 주신다.
내게 있어서 고난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 지금 내 상황에서의 고난은 육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교회를 세워가면서 영적으로 당하는 고난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더 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혼자의 생각에 빠진다.
깨어 있지 못하다는 뜻이다. 깨어 있으면, 영적인 고난이 올 때, 기도한다.
말씀 앞으로 나아간다.
오늘 주님은 내게 깨어 있으라 말씀하신다. 영적인 고난 중에도 나를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 안에 있으면 된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나의 상황을 마귀도 잘 알고 있기에 틈을 타고 들어 올 것이다. 하지만, 내가 깨어 내 생각이 아닌, 주님 앞에 말씀과 기도로 나아간다면,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안에 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고난은 잠깐임을 기억하자. 이 잠깐의 고난 이 후 찾아올 영원을 바라보면서 주님 앞에 나아가자.
사랑의 주님. 잠깐의 고난을 벗어나기 위해 내 생각에 잠기지 말게 하소서. 이 고난을 통해 마귀가 삼키려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나를 온전하게 하시는 이신 예수 그리스도앞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제가 허락된 고난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고난을 통해 주님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