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4일2025 #화요일 #요한복음10장1_10절
예수님께서는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양의 목자요 다른 이들은 강도라고 하신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라가고, 문지기는 목자를 위해 문을 연다.누구든지 양의 문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다. 예수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다.
요한복음 10: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너의 목자는 누구냐? 너는 누구의 음성을 듣고 따르느냐?" 주님이 물으신다.
오늘 예수님은 양의 문으로 오셨음을 말씀하시면서, 양은 자기의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지, 타인의 음성을 따르지 않는다고 한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참 목자는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가? 아니면 세상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세상의 소리에 따라 살아가는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참 목자로 여긴다면 말씀을 놓고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가장 첫번째 방법이 말씀이다.
그리고 기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기도하지 않으면 내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을 알기에 말씀과 기도가 빠진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이 되지 않는다.
반대로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인생은 어떤가? 요즘은 셀폰만 손에 없어도 불안해지는 이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답답해서 셀폰을 보고, 세상의 소리를 마치 진리인듯이 받아들이고 있는 이들이 너무 많다.
나는 누구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한다. 내 손에 말씀과 셀폰중 무엇에 더 무게를 두는지를 생각해 본다.
셀폰을 들도다니는 만큼 말씀도 손에서 놓치 않아야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렇다고 항상 성경을 들고 다닐 수는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말씀을 암송하는 습관을 가져보기로 한다. TEE 3권과 TEE 1권을 하면서도 계속 말씀을 암송해야 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말씀 암송을 하는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 셀폰을 보기 전에 말씀 암송을 하고 셀폰을 키는 것으로 도전을 해 보기로 결단한다. 물론 쉽지 않을테지만, 도전을 해 보아야겠다.
이 땅에 양의 문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만 쫓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소리를 따르지 않기 위해 말씀을 암송하며 주님과 동행하길 원합니다. 오늘도 그 말씀으로 주님의 뒤를 따르는 인생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