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3일2024 #주일 #시편44편1-8절
시편기자는 주께서 허락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한다. 이는 자신들의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행하신 일이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의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길 기도하며, 활을 의지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의 칼이 자신을 구원하지 못할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겠다고 고백한다.
시편 44: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시편 기자의 고백이 너의 고백이 될 때, 내가 너를 구원함을 잊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 시편 44편으로 대학교 1학년 때 찬양곡을 만든 기억이 있다.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않고 내 칼도 나를 구원 못하나이다 오직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오니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
이런 가사였던것 같다.
묵상을 하면서 감사했던 것은 지금도 이 고백이 내게 여전하다는 것이었다.
오늘 거룩한 주일. 말씀을 선포하는 것도 주님을 의지하여 선포할 것이다.
제직회를 인도하는 것도, 찬양을 하고, 교회 모든 사역을 하는 것도 내 지혜와 내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해야 할 것을 하게 되면, 주님이 나를 통해 당신의 일을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행하실 줄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능력으로 말씀을 선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