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8일2023 #월요일 #사도행전27장27절_44절
풍랑에 이리저리 쫓겨 가다가 육지에 가까워지는 것을 사공들이 느꼈다. 사공들은 도망을 가고자 했으나 바울이 백부장에게 그들이 없으면 너희가 죽게 될 것이라 말하여 거룻줄을 끊어 버리게 한다. 바울은 배 안에 있는 자들의 생명에 지장이 없을 것을 말하면서 먹을 것을 권하고 떡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였다. 배 안에는 276명이 있었고, 그들은 다 떡을 배부르게 먹었다. 이 후 한 해안이 눈에 띄어 배를 대려고 했지만, 문제가 생겨 죄수들을 죽이려하는 군인들에게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모든 사람은 구조될 수 있었다.
사도행전 27:43a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세상에서도 사명을 받은 자는 그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려한다. 하물며 나에게 사명을 받은 너는 더욱 그러해야 하지 않겠니?" 주님이 물어보신다.
말씀이 없으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마음의 무거움과 괴리감, 그리고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없을 것이다.
오늘도 주님은 말씀을 통하여 나에게 지금의 길을 끝까지 가야할 이유를 말씀해 주신다.
백부장은 바울을 호송하는 책임을 가졌다. 물론 다른 죄수들도 있었지만, 그의게 특별하게 주어진 사명이었던 것이다.
백부장은 이 사울을 살리기 위하여서 다른 군인들의 마음을 돌려야 했다. 여러가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백부장은 다른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오직 바울을 살리는 것에만 집중하였던 것이다. 그로 인해 다른 이들까지도 다 살 수 있게 되었고, 사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허락하신 마음이었다. 이미 바울은 배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을 했음을 기억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게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할 이유를 깨닫게 된다.
1.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 내가 맡은 사명을 감당할 때, 그 사명 때문에 다른 이들도 유익을 얻을 수 있다.
3. 내가 사명을 놓아버린다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막아버리는 자가 될 수 있다.
내게 허락된 사명은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끝까지 감당해 내야 하는 것이다.
한 영혼을 위해 그 사명을 감당할 때, 주님은 다른 영혼까지도 당신의 뜻에 따라 구원에 이르게 하실 줄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데 우선순위를 둘 것이다. 여러가지 실망과 안타까운 일들이 있을지라도 그것으로 좌절해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기에, 사명을 위해 뛰어야 한다.
사랑의 주님. 저에게 허락하여주신 영혼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에 집중하게 하시고, 다른 환경에 눌리지 말게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기다립니다.
변치않으시며 기다려 주시는우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신 하나님을
오늘도 바라보며 의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