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9일2024 #주일 #열왕기상18장30_46절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난 후, 엘리야가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야곱의 아들들의 열두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두 돌을 취하고, 그 돌로 제단을 쌓고, 도랑을 만들고,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헤 놓고, 그 위에 물을 붇기를 3번이나 하였다. 엘리야는 저녁 소제 드릴때에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를 하니, 여호와의 불이 내렸다. 모든 백성은 그 광경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했다. 엘리야가 이 후 백성들에게 바알의 선지자를 잡아 기손 시내에서 죽인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비 소식이 있을 것이라 하고,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 사환에게 묻기를 일곱번째에 이르어 구름이 일어났다는 것을 듣고, 아합에게 비가 올 것이니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라 한다. 이 후에 큰 비가 내리고, 아합은 마차를 타고, 엘리야는 여호와의 능력으로 달려서 이스르엘로 들어갔다.
열왕기상 18:30b "... (엘리야)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엘리야의 기적은 어디서부터 일어났을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시작이 되었다.
하지만, 그 순종함은 여호와의 무너진 제단을 수축함에까지 이르렀다. 멋지고 화려한 제단을 쌓은 것이 아니지만, 그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 전에 그 제단을 먼저 점검하고, 보수한 것이다.
오늘은 주일이다. 주님 앞에 나아가 예배를 드린다. 그런데 그 예배를 드리기 전 내 마음의 제단을 점검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여호와의 성전이 내가,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해야 할 것이 어떤 부분인지를 먼저 확인한다.
말씀을 선포해야 하고, 그 말씀이 이루어 질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하는 내 안에 성전이 무너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회개함으로, 또 감사함으로 온전한 보수 공사를 해야 함을 깨닫는다.
그 후,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불을 나와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내려 주실 줄로 믿는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회개하고, 감사함으로 보수하게 하소서. 그리고 성령의 불을 허락하셔서, 모든 이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