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7일 #월요일 #누가복음19:28-40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나귀를 끌고 온 자들이 자신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고, 또 다른 이들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고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찬양하면서 예수님을 기뻐한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바리새인에게는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를 것이라고 하신다.
누가복음 19: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너의 겉옷을 나를 위해 벗어줄 수 있겠니?" 주님이 물어보신다.
예수님이 타실 나귀 새끼 위에 안장을 대신해서 겉옷을 걸쳐 놓고, 또 예수님이 가시는 길위에 자신들의 겉옷을 펼쳐 놓은 자신들의 전부를 내어 준 행동이다.
예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행함이 내게는 무엇인가를 묵상해 본다.
"예 주님 저의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드립니다. 사용하여 주옵소서"
내게 주신 분도 주님이시니, 내것은 내것이 아니요, 주님 것임을 인정하는 하루를 보내기로 결단한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새로운 성전에서 예배 드릴 시간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성전을 이전하고,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나의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기쁨으로 나의 겉옷을 주님께 벗어드리자.
사랑의 주님. 제게 허락하신 것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