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8일 #주일 #고린도전3:16-23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전과 같이 거룩해 져야 한다. 세상에서 지혜 있다 생각하지 말고,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고린도전서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너는 내 것임을 잊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주님의 것이다. 내가 누구에게 속하였는지는 나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것과 같다.
나는 주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세상속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룩성"이다.
그렇기에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거룩한 주일, 나는 말씀을 전해야 할 사명을 가진 자이다. 그런데 나의 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속한 나인만큼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선포해야 하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선포를 통하여, 나와 성도들은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성"을 깨닫고, 구별되이 살아가야 함을 결단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말씀을 전하기 전에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만 말씀하시도록 나를 내어드린다.
사랑의 주님. 나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이 고백이 내게서 떠나가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