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4일2025 #수요일 #민수기22장31_40절
나귀가 말을 할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들고 선 것을 보게 하심으로 그가 그 앞에 엎드렸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귀가 그를 살렸음을 이야기 해 주니, 발람이 자신이 범죄하였다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면 돌아가겠다 하니, 하나님의 사자는 그들과 함께 가되 자신이 이르는 말만 전하라 한다. 발락이 환대하지만 발람은 하나님이 자신의 입에 주시는 말만 할 수 있다 말한다.
민수기 22: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나귀 같은 목회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니?" 주님이 물으신다.
한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목자가 되시고, 성도들은 양이라고 하시면서, 목회자들은 무엇일까를 물으셨다. 그럴 때, 목동이 양을 칠 때 이스라엘은 아니지만 몇몇 나라에서는 목양견이라고 해서 개들이 양들의 이탈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목회자들은 이런 목양견의 사명이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이다.
사실 이스라엘에서는 이렇게 양을 치지 않고, 성경적으로는 목회자도 양들 중 하나인것이 사실이지만, 목양견과 같은 역할도 할 수 있어야 함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늘 말씀에 나귀를 보면서 또 한번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다. 그리고 단지 목회자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귀가 아니었다면,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에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귀는 여호와의 사자를 볼 수 있었기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영적인 눈을 뜨게 했을 때, 자신이 어떻게 살 수 있었는지를 깨닫게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고, 영접하지 못하면 인생의 마지막은 결국 사망이다.
하지만 그 인생의 여정에서 나귀와 같이 먼저 영적으로 눈을 뜬 자들이 있다면, 사망으로 가는 인생을 막아 예수님의 은혜를 입어 영적인 눈을 뜨는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때서야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알 수 있게되고, 영접하게 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오늘은 나에게 나귀와 같은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신다.
사망으로 걸어가는 이들이 있다면, 먼저 영적인 눈을 뜨고 그들을 생명의 길로 옮겨질 수 있도록 막아서야 하는 것이다.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 아니라, 끝까지, 내게 어떤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이들이 있다면 끝까지 막아서야 한다는 마음을 주신다.
마음에 포기하고 싶은 이들이 있을 때, 포기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받게 하신다. 그래서 오늘도 먼저 영적인 눈을 뜬 자로서 사명을 감당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기로 결단한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우리를 옮겨주시는 주님. 오늘 저에게 나귀의 영성과 사명을 허락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망으로 달려가는 인생들을 영적인 눈을 떠 생명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는 제가 먼저 성령의 임재하심에 영적인 눈으로 다른이들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