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30일2025 #화요일 #로마서11:25-36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우둔함은 하나님의 신비이다. 이로 인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아 이방인이 먼저 긍휼을 입었지만, 이스라엘 또한 주님의 긍휼로 긍휼을 얻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풍성하고, 그의 판단을 우리는 헤아리지 못하고 그의 길을 찾지 못할 것이다. 모든 만물은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
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내가 널 부른것에 후회함이 없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주님이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것에 후회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면서도 넘어지고 좌절하는 반복된 삶을 살아가는데, 이런 삶을 살다보면 스스로를 정죄하기에까지 이르게 될 때가 너무 많이 있다. 그 정죄는 내가 하나님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불순종하는 이방인을 부르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요,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부르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 이시다. 그렇기에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는 그들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긍휼을 베풀어 주시겠다고 말이다.
어떻게 나 같은 자를 부르실 수 있으실까? 사용하실 수 있으실까? 라고 사단이 내게 아무리 속삭여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너를 택하고 부른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그렇기에 내가 더이상 스스로를 정죄할 필요도 없다. 동시에 다른 이들의 어떠함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저런 사람들을 부르셨을까? 라고 판단하거나 생각할 필요도 없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것 처럼, 하나님은 그들도 부르셨으니 말이다.
오늘 말씀처럼, 다른 이들을 부르신 그 부르심을 보면서, 나는 나를 부르신 주님을 볼 수 있어야 할 뿐이다. 다른 이들을 부르신 그 부르심을 보면서, 나는 주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깨달아야 할 뿐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다른 이들을 보면서 나를 택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기로 결단한다.
사실 오늘 미국교회 성도님과 만남이 약속되어 있다.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을 부르셔서, 이 곳에 주님의 사명을 감당케 하셨는지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풍성함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드러내고, 그 하나님의 부르심에 후회하심이 없음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해본다.
사랑의 주님. 제가 택함 받은 것은 전적인 주님의 긍휼로 인함인줄 믿습니다. 다른 이들을 보면서 판단을 뒤로하고, 나를 불러주신 은혜를 생각하게 하소서. 오늘의 만남속에도 주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나누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높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