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8일2025 #금요일 #에스겔14장12_23절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심판하실 때에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 지라도 그들은 자신들의 공의로 스스로의 생명만 건질 수 있다 하신다. 그들은 기근이나, 사나운 짐승이나, 칼이나 전염병으로부터 그들의 자녀들을 건질 수 없다 하신다. 하나님은 이 네가지 중한 벌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서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을 것인데, 그 가운데 피하는 자가 남아 있어 이들이 바벨론으로 끌려 오게 되는데, 이미 그곳에 있던 이들은 끌려온 이들의 행동과 소행을 보면서 예루살렘에 그런 심판의 일들이 왜 일어났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에스겔 14:16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네게 맡겨준 영혼들을 네가 구원할 수 없지만, 그들에게 나를 바르게 전하여 나를 만나게 할 사명을 너에게 주었으니, 너는 너의 사명을 감당하여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주님이 말씀을 하신다. 구원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누구도 구원을 대신 이루어줄 수 없다는 것.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노아와 다니엘과 욥까지도 그들은 자신들의 자녀를 구원할 수 없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목회자로서 내게 주신 사명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됨을 깨닫게 하신다.
바른 복음을 계속해서 들려줌으로 우리 성도들에게, 그리고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믿는 구원의 확신을 점검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두 가지 남은자의 모습이 기록이 되어 있다.
진정으로 이 땅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 구별되이 살아가는 남은자와
죄 가운에 있음에도 끝까지 남은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단순히 살아남은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왜 필요한지, 그분의 공의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증거하는 증인 역할을 위해 하나님이 친히 남겨두신 자이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은 심판 받는 이들의 처참함과 비참함을 그리스도인으로 구별되이 살아남은 자들에게 밝히 보여주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이 두 가지의 남은 자의 모습을 분명하게 선포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복음을 증거할 때, 거짓 선지자들처럼, 평안하다 평안하다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성도 가정이지만, 모두가 구원을 받은 자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치라 하신다.
그렇기에 죄악된 모습이 무엇인지를 말씀으로 분명히 가르치고, 그 후의 일들을 분명히 선포하여, 죄악 된 가운데 살아남았다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았지만, 어떤 남은자로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점검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기에 먼저 내가 나를 돌아본다. 나는 어떤 남은자로 지금 이렇게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구원받은 믿음의 백성으로 살아남은 자라면 내 삶에 말씀을 기준으로 죄악된 모습을 끊어내야 한다.
오늘도 말씀으로 내 삶을 비추어보고, 말씀을 준비 할 때에도 분명히 선포해야 할 말씀만 준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삶이 하나님의 심판이 정당함을 증명하는 남은자가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남은자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먼저 저를 돌아보고 죄에서 떠나게 하소서. 그리고 개인의 믿음으로 개인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바르게 선포하여서, 성도들이 올바른 구원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