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7일2024 #토요일 #느헤미야4장15_23절
하나님이 대적의 꾀를 폐하시고 난 후, 느헤미야는 자신과 함께 온 수하의 사람들에게 절반은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어 백성들을 호위하게 하고, 절반은 일을 하게 한다. 그리고 유다백성으로 일을 하는 자들도 한손에는 무기를 들고 일을하게 한다. 공사의 거리가 멀어 문제가 생기면 나팔을 불 것이고, 그 나팔 소리를 들으면 느헤미야에게로 나아오게 한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을 하되, 느헤미야가 먼저 전투태세를 갖추면서 본을 보인다.
느헤미야 4: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으니라"
"리더는 먼저 솔선수범을 보임으로 공동체를 이끌어가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서 대적들을 폐하시고 난 후, 자신이 데리고 온 수하의 사람들로 인해 유다 백성들을 돕게 하고, 유다 사람들에게도 항상 전쟁을 준비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공사의 진행이 점점 늦어지지 않았을까? 여러가지를 동시에 신경을 써야 하니 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언제 어디서든 불평과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오늘 느헤미야는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가장 가까운 이들이 모본을 보이도록 했다. 밤이나 낮이나 전투대세를 갖추고 지내도록 한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리더의 자세를 배운다. 우리의 삶은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기에 항상 영적으로 무장을 하며 지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 리더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공동체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그렇기에 내가 먼저 영적인 무장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보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워나가시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이 과정에서 해야 하는 일은 영적으로 세상과 대치하면서,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말씀하신다.
영적으로 무장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야 하는 것. 이것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임을 깨닫는다.
그렇기에 리더가 중요하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길을 리더가 따라 걸어갈 때, 그렇게 본을 보여주며 살아갈 때, 성도들도 그 삶을 살아낼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승리하셨음을 잊지않고, 성도들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함께 모여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가야한다.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니, 그 삶을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9월은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특새와 말씀 부흥회, 큐티세미나를 열어서 성도들의 영적인 삶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영적인 터닝포인트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또 점검하고, 내일 연합예배 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다.
사랑의 주님. 영적인 리더로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며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9월달에 준비하고 있는 특새와 말씀 부흥회, 큐티세미나를 통해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