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8일 #주일 #창세기15:12-21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자손들이 이방에서 400년이나 객이 되어 다른 이들을 섬길 것이고, 4대째가 되어서야 이 땅에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화로에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며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신다. 그 언약은 하나님이 애굽 강에서부터 큰 강 유브라데까지 아브람의 자손들에게 주시겠다는 것이었다.
창세기 15:13a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당장 너희가 살아가는 시대만을 생각하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반드시 알라" 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신다. 그것도 이방의 종이되어 400년이나 그들을 섬겨야 한다는 것, 그 이후에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
왜 반드시 알아야 할 일이, 후손들의 일일까?
그들이 왜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을까?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씀일까?
오늘 나에게 주님은 다음세대들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 주시는 듯 하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되었을 때, 겪어야 하는 고통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닐까? 아니 앞으로 더더욱 세상에서 종노릇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이 더 많이 있게 될 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주님을 떠난 삶은 고통과 괴로움이 동반하는 삶이다. 이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종된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믿음을 전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도 말씀을 전한다. 우리 다음세대 아이들이 이해하고,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내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겠다.
사랑의 주님.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믿음을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준비되게 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