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24일2024 #주일 #시편61편1_8절
마음이 약해진 시편기자는 주님께 부르짖으며 나아가며 자신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한다. 주님은 자신의 피난처시고, 자신의 망대가 되신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주신분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며, 자신을 보호하실 때, 자신이 영원히 주님을 찬양하며 서원을 행하겠다고 고백한다.
시편 61:2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마음이 약해 질 때, 내게 부르짖으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마음이 약해 질 때가 있었다.
사실 나는 마음이 약해 질 때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할 때가 많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그럴 때일수록 더욱 주님께 부르짖으라고 하신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는 그 때에, 주님께 힘을 다해 부르짖어야 한다. 왜그럴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어서 그렇지 않을까?
지금 내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혼자있고 싶고, 누구와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렇기에 마음이 약해지거나,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질 때, 주님을 찾고 그분께 부르짖으라고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기로 한다.
사랑의 주님. 제 마음이 약해 질 때, 주를 찾게 하소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제가 혼자 있고 싶어질 때, 먼저 주께 부르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