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6일 #수요일 #에스라5:1-17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을 하니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일어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도왔다. 총독 닷드내 일행은 성전을 다시 지으라는 것을 누가 명령했는지를 묻지만 공사를 막지는 못한다. 그들은 다리오 왕에게 편지를 보내어 고레스왕의 허락 조서가 있는지 확인을 요청한다.
에스라 5: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하고 듣는자가 있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예언을 하니, 이에 말씀에 반응하는 자들이 있었다.
말씀에 반응 하는 자들에게는 항상 브레이크를 거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멈추지 않는다.
오늘 주님은 내게 하나님의 교회 개척을 허락하신 사명을 계속 이어가야 할 이유를 말씀해 주신다.
어스틴에 와서 교회 개척을 시작을 하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멈춘 듯 해 보였으나, 이젠 장소와 성도님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주님이 일을 하심을 보게 하셨다.
이에 나는 말씀에 의지하여, 계속해서 일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말이다.
내가 멈추지 말고, 계속 해 나가야 할 부분을 명확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교회 개척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미국교회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다. 내일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고, 건의를 해 보아야겠다. 사실 교회를 빌리는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요청을 하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오늘 말씀은 내가 계속 해 나가야 함을 말씀하셨기에, 내일 요청을 하고, 오늘은 이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을 끝까지 멈추지 말고 감당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