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3일2024 #화요일 #느헤미야2장11_20절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신중하게 성을 둘러보고,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과 행하신 일들을 통해 간증으로 백성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이 말에 백성들은 건축을 함께 동참하기로 하지만, 반대하는 세력들도 있었다.
느헤미야 2: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내가 너에게 준 마음과 내가 행한 일을 나눌 때, 함께 할 이들이 있을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말씀에 많은 위로를 받게 하시니 감사하다. 철저히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순종하고, 신중하게 일을 준비하고 처리하는 느헤미야를 본다.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간증함으로, 백성들은 마음을 함께 하기로 한다.
목회자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순서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신중함을 갖추어야 한다. 그 신중함으로 준비하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나누고, 앞으로 행하실 일을 나눌 때, 어스틴 안디옥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서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우리의 인생도 순서있게 행함이 있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계획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향한 계획하심이 무엇인지를 묻고, 주신 마음에 순종하여, 신중하게 계획하고, 가족과 함께 나누고, 공동체와 함께 나눌 때, 인생 독불장군이 아니기에 함께 동역하고 동반할 이들을 허락하시는 줄로 믿는다.
오늘 주님이 함께 할 이들을 허락 해 주실 것을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하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성을 제거하려는 마음에 함께 하는 이들을 주신 것 처럼, 세상속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는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함께 세워나가게 하시는 이들을 허락 해 주실 것을 믿고, 오늘도 준비해본다.
사랑의 주님. 허락하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동역할 이들을 허락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신중하게 주님의 뜻을 구하며 오늘도 간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