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8일2025 #주일 #로마서11:1-10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고, 제단들을 헐어 버렸던 엘리아 시대에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사람 칠천 명을 남겨두셨던 것 처럼, 지금도 은혜로 남은 자가 있다. 이스라엘은 은혜로 된 것을 얻지 못했고, 오직 택하심을 받은 자가 그것을 얻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만 남았다.
로마서 11: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내가 택하여 남은 자들은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주님은 마지막떄가 가까이 왔다고 하는 이 시대에도 택하시고 은혜로 구원을 허락한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세상에서 구별되이 살아가겠다는 마음의 결단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 마음은 자기가 결단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내주하시는 마음일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세상에서는 이런 이들을 어리석다 하고, 이들을 세워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거룩한 주일인 오늘과 같은 날을 따로 구별해서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림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그분을 기뻐하는 시간을 가지는 이들이 은혜로 구원을 허락받은 이들일 것이다.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선포할 수 있는 자리로 불러주신분이 주님이심을 믿는다. 아무런 자격도 없는 내게 택하여 구원을 허락 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주님의 말씀을, 주님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으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말씀을 전하는 그 자리에서 온전히 겸손함으로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내도록 결단한다.
그리고 주님이 택하여 남은 자들이 받은 은혜를 말씀을 통해 드러내길 원한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주님께서 성도들을 향한 마음이 어떠한지를 온전히 전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해본다.
사랑의 주님. 택함 받을 자격이 없는 저를 택하여서 주님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세상에서 구별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영적으로 깨어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의 마음을 성도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게 하소서. 이로써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도 영적인 우둔함이 아닌, 택함받은 자로서 구별되게 살아가게 하소서.

